개, 고양이에게 물렸을 때, 올바른 대처 방법

 

최근에 개물림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우리가 부주의하거나 생각지도 못하는 상황에서도 개, 고양이의 물림 사고는 종종 일어나고 있다. 그러면 이러한 개, 고양이에게 물렸을 때 올바로 대처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다 같이 알아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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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고양이 물림.

 

최근 개물림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사람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 평소 온순했던 개, 고양이도 스트레스를 받거나 다른 환경에 놓이게 되면은 극도의 불안함과 스트레스로 사람을  물 수 있다. 그러면 개, 고양이에게 물렸다면 어떠한 조치를 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자.

 

 

2. 개, 고양이에게 물렸을 때 초기 대처 방법.

 

개, 고양이에게 물렸을 떼 우선 피가 났느지 여부에 관계없이, 먼저 흐르는 물에 상처 부위를 씻어야 한다. 이는 동물에게 물렸을 때 동물의 침에서 나온 독소나 세균을 제거하기 위해서 이다. 또한 상처 부위에서 피가 날 경우에는 그만큼 상처가 깊어 체내로 퍼지는 세균의 양이 많아지므로 반드시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 또한 병원에 가서 상처 부위를 소독 후 파상풍 주사를 놓거나, 필요한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  

 

 

3. 특히 고양이 물림에 조심해야 한다.

 

개 보다는 고양이 물림에 주의해야 하는 것은, 고양이 이빨이 개 이빨보다 뾰족해서 상처가 깊게 남고 세균이 잘 침투한다. 개에 물린 상처는 대략 3~20%, 고양이에게 물린 상처는 30~85%가 감영으로 이어진다는 보고가 있다. 고양이가 할퀴었을 때는 '묘소병(Cat scratch disease) 고양이에게 물려서 전염되는 세균으로 인해  림프샘이 붓고 발열하는 병으로, 할퀸 상처를 통해 '바르토넬라'라는 세균이 옮는 것이다. 이때 발열이 생기고 심하면 뇌수막염까지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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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이 개, 고양이에게 물렸을 때 에는 신속하게 물로 씻어내고, 곧 바로 병원으로 가야만 한다. 또한 개, 고양이 주인은 사랑하는 우리들의 반려동물이 갑자기 놀라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해야 하며, 또한 산책 시에 개의 경우 맹견에 해당하면 입마개를 꼭 해주어야 한다.